우리의 코로나 백신주권은 포기 하신겁니까? 참여인원 : [ 1,44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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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내용
대통령께서 직접 언급 하신 우리의 백신 주권
코로나 시대에 우리 국민들의 협력과 의료진의 헌신으로 K방역이라는 세계적 방역 모범국가를
넘어서 K백신을 통해 백신 주권을 확보함과 동시에 바이오 강국으로 그 위상을 보여주겠다는 의지와 실행은
어디로 간 것입니까?
코로나 발발 시 방역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는 부분은 누구나 공감하는 부분이나 현 시점에서는 백신을 통해 원천적으로 코로나를 예방하고 차단 하는 부분에 있어 노력 해야 될 사항이며 이를 통해 국민들에게 희망을 보여줘야 되지 않겠습니까?
대한민국 기술로 개발된 백신으로 코로나 청정국, 더 나아가 코로나로 고통받는 전 세계에 우리 대한민국 바이오 기술을 통해 코로나 극복에 도움을 주고, 우월성을 입증해가며 윤리적으로, 경제적으로 대한민국이 모범이 되며 어려워진 민생과 경제에 밝은 희망을 제시 할 수 있는 이 기회를 이렇게 놓쳐야 되겠습니까?
현재 많은 한국 바이오기업 중 몇몇 업체가 한국 백신을 개발하고 있으며 상당한 진전을 보이고 있다는 것을 알고 계실겁니다.
이 업체 중에 백신 개발 성공과 실패를 하는 업체들이 있을 것이며 가장 성공확율이 있는 업체에 정부에서는 개발 및 임상지원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의 지원 정책을 접하는 보도를 보며 분노와 경악을 금치 못하여 이렇게 청원을 하게 됩니다.
미국은 부유한 국가라서 화이자, 모더나등에 백신 개발에 왜 수조원씩 지원을 했다고 보십니까?
대한민국은 "지난해와 올해 치료제와 백신 개발 관련 예산으로 편성한 액수는 총 2254억원이다. 2년간 1000조원이 넘는 예산중 0.02% 수준이다. 의미있는 예산으로 볼 수 없다. 올해 배정된 예산 1314억원 중 집행액은 271억원(21%)에 불과하다.그나마 백신개발 예산은 한 푼도 집행되지 않았다.결과적으로 5개 백신 개발업체들이 지난해부터 정부로부터 지원받은 예산은 업체당 10억~90억원이 고작이다" (한국경제 2021년 7월9일자 보도 자료 인용)
현재 글로벌 임상 2/3상 임상 돌입한 업체에 따르면 그 비용이 약 1500억이라고 합니다.
현재 백신 개발 기업들 옥석은 구별 할 필요가 있으나, 그것 보다 먼저 실패를 하더라도 과감한 투자가 우선되야 하지 않을까요? 말로만 총력지원 하지 마시고...
거기다가 정치권은 표 밭에만 관심을 갖고 피해보상이나 선심성 공약만 남발 하고 있는 이 현실..
국민들은 정당한 경제 생활을 할수 있는 일상으로 하루 빨리 돌아가길 원하며 지금은 힘들지만 조금만 더 견디면 대한민국이 코로나로부터 자유로운 국가가 될 것이라는 희망을 보고싶어 한다는 것을 아십니까? 이런 희망은 어디에서부터 시작 되는 것이 맞다고 보십니까?
당장 선심성 돈 몇푼에 막대한 예산을 집행하는 것이 맞는지? 아니면 실패 확율이 있더라도 백신 개발 업체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해서 이 난국을 타개하는 것이 맞는지?
부작용과 변이 바이러스에 무용지물인 백신 수입에 수 조원대 국민 혈세를 낭비하고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 주세요. 이런 부정적 목소리는 잘못된 정책으로 인해 코로나를 우리의 힘으로 퇴치 할 수 없다는 희망을 앗아가는데서 비롯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일부 나라에서는 이런 백신을 자국민들에게 사용하지 않고 인도적 지원 이라는 명목하에 무상지원이라는 포장으로 재고 땡처리 하는 상황으로 인식하는 국민이 저 하나 일까요?
정작 우선적으로 지원해야 할 백신 개발과 임상지원은 온데 간데 없고, 막대한 예산이 들어간다는 미명아래
임상을 준비하는 업체들에게 비교임상이라는 말도 안되는 꼼수만 생각 하는 현 정책이 너무도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비교임상 부문에 있어 국제적 선례가 없다고 알고 있습니다. 이런 걸 인정받으려 노력하는 시간에 치료제,백신 개발에 좀더 투자하는 것이 국가가 국민에게 보여줄 현명한 정책이 아닐까요?
변이 바이러스로 인해 또다시 국민들이 절망감을 갖고 현 상황에서
제발 백신 주권을 갖을 수 있도록,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시고 백신 개발업체에 적극적인 지원이 가능하도록
올바른 정책으로 이 나라 국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 가도록 힘써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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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작성일 2022.08.1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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