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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AZ 1차 백신 맞고 6일 만에 갑자기 의식 잃으신 56년생 아버지, 이례적인 뇌경색 소견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참여인원 : [ 3,364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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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내용

경기도에 거주하는 유가족입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56년생(67세)이시고 정부 방침에 따라 AZ 접종 대상자셨습니다.

저희 아버지께서는 과거 뇌경색 병력이 있으셨는데 심장 쪽이 원인이라고 하여 2010년 그 원인을 해결하는 수술을 받으셨습니다. 그 후 **병원에서 담당 주치의 분께 정기적으로 검진 받으시며 ‘이제껏 내가 치료한 환자 중 가장 성과가 좋은 환자다.’ 라는 말씀을 들으실 만큼 후유증도, 추가 발병도 없이 흔한 감기 한 번 안 앓으시며 건강하게 지내셨습니다.

정부에서 아버지 연령대가 AZ접종 대상이라는 말을 들었을 때, 제가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만류했었고 아버지께서도 접종을 많이 망설이셨었습니다.

하지만 요양병원에 계신 90세가 넘는 할머니(본인의 어머니)를 두신 아버지께서는 코로나 예방 접종을 하지 않으면 할머니 면회를 할 수 없고, 정해진 기간 내 접종하지 않으면 나중에 맞고 싶어도 순위가 밀린다는 이야기에 접종을 결정하셨습니다.

접종 한 달 앞서 아버지께서는 2021년 5월 14일 건강검진을 받으셨고 향후 심뇌혈관질환 발생 확률 및 심뇌혈관 나이가 본인 연령대 평균보다 훨씬 건강한 수치로 나오시는 것을 확인하시고, 주치의 분께도 맞아도 될지 여쭤보시고, 늘 꾸준히 하시던 운동 및 식단 조절까지 계속 신경 쓰시며 건강관리를 하셨습니다.

6월 15일 오후 3시 아버지께서는 AZ 1차 백신 접종을 맞으셨습니다. 아버지께서는 발열 등의 증상도 없이 괜찮다고 하시며 안부 전화하는 자식들에게 “내가 할머니 편하게 보내드려야 할 일이 있는 사람인데, 괜찮지 그럼! 너무 걱정 하지마.” 하고 대답하셨습니다.

6월 21일 밤 10시 45분 어머니께 주무시듯 누워계시던 아버지가 의식이 없고 호흡이 안되어 119를 부르셨다는 전화가 다급하게 걸려 왔고, 아버지는 병원으로 이송되시자마자 자가호흡이 안되어 호흡기를 연결하셔야 했습니다. 코로나 상황이라 응급실에 들어갈 수도 없어 발만 동동 구르는 저희 가족에게 의료진은 ‘검사 결과 뇌경색 증상으로 봐야 할 것 같은데 이렇게 뇌경동맥 양 쪽이 다 막힌 경우는 일 년에 한 두건 보기도 어려운 정도며, 이미 양 쪽 뇌가 70%이상 손상되었다.’라며 사실상 할 수 있는 치료가 없다고 하였습니다. 전 날 손주들과 영상통화하시고, 쓰러지신 날 저녁에도 지인분과 10분 넘게 통화하며 농담하시던 아버지인데 꿈인가 싶은 순간이었습니다.

6월 25일 새벽, 저희는 아버지께서 호흡기를 떼시는 모습을 무기력하게 바라보고 믿을 수 없는 이별을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버지께서 쓰러지시고 아버지 휴대폰을 보니, 정부에서 접종자에게 ‘국민비서’라는 곳에 이상반응을 기록하게 되어 있어 사망이라고 보냈지만 돌아가실 때까지 아무 답변이 없었습니다.

AZ 접종 맞으신 병원에서는 어디에 신고하는 것이냐는 제 질문에 얼른 대답도 못하고 어물거리다 다른 사람에게 물어보고야 보건소에 연락하라고 하였습니다.

보건소에서는 ‘지금 진료보신 병원에서 신고하시면 되는 거예요.’ 라고 하시는데 얼마나 기계적인 답변인지 아버지가 사망하셔서 물어본다는 제 말의 무게가 이렇게 가벼운 것인가 싶을 정도였습니다.

그 후 역학조사팀이 조사를 한다는데, 담당의료진과 면담이 있는 것도 아니라 기록만을 보고 판단하신다고 하네요. 차트에 얼마나 상세히 적혀있어 의사의 설명도 없이 저희 아버지 상황을 잘 파악하실지 의문입니다.

코로나가 처음 생긴 병이고, 집단면역을 갖출 필요가 절실한 상황이라는 것 저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 접종 후 정부가 책임지겠다고 하고선, 코로나 예방 접종 후 사망으로 신고하는 사람들 대부분을 기저질환 때문에 사망이라고 결론 내는 현실이 말도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나라에서는 접종 받은 사람들에게 안내문을 배부합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발생 가능한 이상반응으로 쇼크, 호흡곤란, 의식소실, 아나팔락시스가 있을 수 있다고요. 하지만 7월 3일 기준 코로나 예방접종 후 사망 373건 중 몇 건이나 예방접종과 연관이 있다고 인정하였습니까?

문재인 대통령께서 2021년 어버이날, 최고의 효도는 백신 접종이라고 하신 말씀 기억합니다. 그 효도의 결과가 무엇입니까? 저희 아버지 본인 어머니 한 번이라도 더 뵈러가려고 백신 접종하시고, 어머니보다 먼저 세상 떠난 아들이 되셨습니다.

한순간 배우자를 잃은 어머니의 충격은 물론이며, 코로나 상황에 등교, 등원 못하는 손주들을 온라인 수업까지 챙겨주시며 돌봐주신 따뜻한 할아버지의 부재에 온 가족이 모두 비통하기만 합니다.

심각한 부작용 가능성이 크다고 북한도 거부하는 AZ 백신을 맞으신 아버지가 안타까워서 하루하루 가슴이 저미는 것 같습니다.

1. 접종 여부 결정의 신중화 2. 접종 후 사후 대응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 라인 제시 3. 백신과 연관성의 확실한 책임을 요구합니다.

기저질환이 있으셨나요? 라는 말. 국가에서는 기저질환 때문에 사망한거지, 백신과는 관련이 없다는 말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많은 부작용, 중증 이상반응이 나온다면 기저질환 때문에 사망이 아닌 기저질환자에게 코로나라는 질병이 위험하듯, 그들에게는 백신 접종도 위험하다는 것을 인정하였으면 합니다. 접종 여부 결정을 신중하게 해 주세요.

접종 후 이상이 생겼을 때 의료 기관에 연락하여 진료만 받아라, 보다 더 구체적인 안내를 내리시길 바랍니다. 접종한 병원에서도 어떻게 신고하는지 모르고 있었고, ‘국민비서’는 사망이라 하여도 연락이 없습니다.

무엇보다도 어떤 백신이든 백신의 안전성을 정부가 약속하고 책임지겠다는 말씀, 꼭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 후 사망 사례들을 살펴보십시오! 증세의 유사성이 안 보이십니까? 그들의 사망까지의 증세가 바로 코로나 예방접종 후 중증 이상 반응 증세입니다.

돌아오실 수 없는 저희 아버지의 비극이 곧 접종하시게 될 다른 국민들 가족에게도 닥칠 수 있습니다. 부디 백신 부작용에 대한 적극적인 대책과 책임을 다해주시기 바랍니다. 어떠한 보상도 우리 아버지를 대신할 수 없지만, 인과성 인정마저 받지 못한다면 원통한 마음 견딜 수 없고 국가를 더 이상 신뢰할 수 없을 것입니다.

국가가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주는 것 맞습니까?

정부의 약속, 행동으로 보여주십시오.

[본 게시물의 일부 내용이 국민 청원 요건에 위배되어 관리자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첨부링크 1 :

https://www.medigatenews.com/news/863753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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