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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관련하여 선별검사소 보다 항체검사소를 설치해주십시오. 참여인원 : [ 59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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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12-11

2021-01-10

청원인 kakao - ***

청원내용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코로나백신을 무려 4400만명 분을 주문하고

정책적으로 무료접종을 도모한다고 언론을 통해 들었습니다.

백신접종을 이렇게 많이 하고자 하는 것은 바로

개인의 항체형성을 통한 집단면역 형성을 목적으로 하는 것이겠죠?

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백신의 효과와 부작용 여부에 대해 불신과 의문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백신을 통한 코로나시국 해결을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것은

아마도 백신의 효과와 부작용에 대한 다음과 같은 판단에 의해서 추진되고있다고 보여집니다.

1, 항체만 형성된다면 코로나는 극복할 수 있다.

2, 백신만 맞으면 항체는 형성된다.

3, 인류가 감염성 바이러스에 대항해 이렇게 빨리 백신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은

과학의 발달의 결과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더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이다.

그러니 백신이 에전과 달리 급조되었다고 해서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

이것은 현대 과학의 승리다.

4, 집단면역 때문에 접종하는 것이니 반드시 접종해야한다.

이번에 아이들과 청소년을 뒤로 빼고 어른들이 먼저 접종한다는 자체가

백신부작용에 관한 임상실험 부족도 이유가 있지만

집단면역을 통해서 아이들을 보호한다는 의미도 있다.

그러니 꼭 접종해야 한다.

이론이나 의도는 충분히 이해했습니다만 사실과 많이 다른 듯 하여 하나씩 합리적 의문을 들어보겠습니다.

1, 항체만 형성된다면 코로나는 극복할 수 있다.

=> 항체란 면역계에 존재하는 기억세포로써 어떤 바이러스에 대한 경험을 기억하는 정보입니다.

나이 든 노인들은 평생 동안 수 많은 바이러스를 알게 모르게 접촉했을 것입니다.

아무리 보호된 생활을 한 사람이라 하더라도 적어도 청소년이나 대학생들 보다야

70대 이상 되신 분들이라면 당연히 더 많은 항체를 보유하고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어떻습니까?

노령층이 가장 취약하다는 것은 사망율 부터 시작해서 온갖 통계를 통해 다 확인된 사실입니다.

항체만 있으면 문제없다라고 하려면 이 이상한 데이타에 대해 누군가 답을 내놓아야 할 것입니다.

2, 백신만 맞으면 항체는 형성된다.

=> 주변에서 비형간염으로 상시적으로 치료하고 약 먹는 분들 많이 보시죠?

그 분들이 오래 치료하는 이유가 바로 항체가 확인되지 않아서입니다.

백신접종한다고 항체가 모두 형성되는 것은 아닐 뿐 아니라 처음 개발한 곳에서도 100%를 말하지 않습니다.

우리나라의 결핵에 대한 예방백신 도입은 이제 60년이 되어갑니다.

전 국민을 대상으로 조사할 때 가장 많은 비율로 접종받은 것이 바로 결핵일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결핵환자가 어떤 상황인가요?

여전히 다발상태이며 치료제에 대한 내성으로 사망율도 줄어들지 않고있습니다.

결핵의 사례로 볼 때 백신이 능사는 아닙니다.

3, 인류가 감염성 바이러스에 대항해 이렇게 빨리 백신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은

과학의 발달의 결과이기 때문에 앞으로는 더 빠른 대처가 가능할 것이다.

그러니 백신이 에전과 달리 급조되었다고 해서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

이것은 현대 과학의 승리다.

=> 코비드19에 대한 백신은 아직 확인된 바 없으니 그렇다치고

벌써 시작된지 한참 된 독감백신은 왜 여전히 효과가 크지 않습니까?

구체적으로 데이타를 살펴보지는 않았습니다만

(부작용 관련 데이타는 부정확하게 발표되어서 살펴보는 것이 의의가 별로 없습니다.

이에 관해서는 국민신문고를 통해서 직접 질병관리청에 문의하고 답변 받은 바 있습니다.)

독감관련 보도나 기사에 달린 댓글을 보면 독감백신 접종 후 독감 걸려서

다시는 백신 접종 안 한다는 사람들이 아주 많습니다.

코비드19 보다 더 많은 데이타를 가진 감염성질환에 대해서는 여전히 답을 못찾으면서

현대과학은 어떻게 코비드19에 대해서만은 이렇게 기만하고 현명한 백신을 찾을 수 있었을까요?

또한 백신도 의약품입니다.

몇 십년이 지난 의약품도 새로운 부작용이 발견되고 문제점이 확인되어

날마다 회수 및 폐기 목록이 의약품안전정보원에 올라오고 있습니다.

그런데 급조된 코로나백신의 효과와 안전성은 믿어도 된다고 하니 이 말에 대한 책임은 누가 집니까?

책임질 주체가 누구인지 알려주십시오.

4, 집단면역 때문에 접종하는 것이니 반드시 접종해야한다.

이번에 아이들과 청소년을 뒤로 빼고 어른들이 먼저 접종한다는 자체가

백신부작용에 관한 임상실험 부족도 이유가 있지만

집단면역을 통해서 아이들을 보호한다는 의미도 있다.

그러니 꼭 접종해야 한다.

=> 집단 면역이 의미가 있으려면 항체형성이 전체의 65% 이상은 되어야 한다고 합니다.

우리나라의 영유아 대상 수두백신 접종율은 95%를 상회하지만 지난 해만 빼고 최근 10년 동안

지속적으로 수두발병자는 늘어났습니다.

그것도 무의미한 오차범위로 늘어난 것이 아니라 큰 차이를 보이면서 말입니다.

95%의 접종율로도 형성하지 못한 집단면역이라면 그게 허상이라고 밖에 무슨 말을 하겠습니까?

백신 속에 든 중금속이 무슨 무슨 질환을 유발한다더라 등의 말은

많은 사람들이 유언비어로 치부하고 있으니 저도 그런 말은 하지않겠습니다.

하지만 그런 내용을 빼고라도 위와 같은 일반적인 현상에 대해서는

누구나 수긍할만한 답을 해야할 것 아니겠습니까?

이러한 이유로 볼 때 현재 백신개발과 접종에 모든 명운을 거는 것은 잘못된 정책이라고 생각됩니다.

진정으로 효과적이면서도 안전한 백신의 개발을 위해서는 더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그래서 현재 상황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좋다고 생각되는 대안을 제시합니다.

앞에서 노인들의 항체보유와 반비례되는 치명율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항체 조차 답이 아니라면 우리는 감염병에 대해서 무방비로 당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지는 않다는 것을 알려드리고자 대안을 제시하는 것입니다.

노인들은 항체는 많이 보유했지만 체력은 어느 연령층 보다 약한 것이 사실입니다.

아무리 기술이 좋은 레슬링 선수라 하더라도 그가 체력적으로 약한 상태라면

기술로는 자신 보다 한 수 아래지만 체력이 좋은 다른 선수를 이기기 어려울 겁니다.

약독화된 바이러스를 주입하는 백신의 작용 기전은 일종의 스파링 같은 것입니다.

본 게임에서 싸우기 전에 비슷한 유형의 다른 선수와 스파링을 하는 것처럼 경험치를 쌓아서

그 경험이 기억세포 즉 항체를 만드는 것이죠.

하지만 이러한 과정에서 목적한 바를 이루었다고 하더라도 힘이 부족하면 의미가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질환에 대한 첫번째 대비책은 체력입니다.

면역을 말하는 것은 조금 더 세밀하게 들어갔을 때 할 말이고

기본을 먼저 챙겨서 말한다면 일단 체력입니다.

항체라는 것이 특정 바이러스에 대한 기억세포임을 생각하면 특화된 기술 같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싸움에서 상대가 특히 발목이 약하다고 알고있으면 유리하게 싸울 수 있겠죠.

하지만 아무리 발목이 약한 것을 안다고 해도 힘이 부족해서 상대의 발목에 접근 조차 못해보고 당한다면

상대의 약점을 아는 것이 무슨 소용이겠습니까.

그러니 감염병에 대한 진짜 대비책은 첫번째가 체력이고 두 번째가 항체입니다.

체력에 가장 답이 없는 소모방법이 바로 지속적인 스트레스입니다.

그래서 모든 사람들이 공감하는 말이 있죠.

"스트레스는 반명의 근원이다."라는 말.

스트레스로 암에 걸렸다고 해도 하나도 이상하게 듣지 않습니다.

"세상에 그렇게나 스트레스가 심했구나."하고 수긍할 뿐이죠.

스트레스는 체력저하는 물론 면역시스템의 정상작동에도 치명타가 됩니다.

그러니 지금 가장 나쁜 조건은 코로나에 대한 두려움과 불안감이 온 사회를 장악하고있는 이 점입니다.

코로나의 극복을 위해서라면 불안감과 두려움을 내려놓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고 봅니다.

코로나로 인한 스트레스는 감염에 대한 두려움은 물론 당장의 살림살이 때문에도 더욱 가중되고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감염원의 확산을 방치할 수는 없겠죠.

그래서 제안합니다.

첫째, 항체검사를 해주세요.

우리는 감염원에 노출되었는지 노출되지 않았는지 확진의 경력이 없다면 아무도 모릅니다.

100명 중에 한 명이 걸렸지만 99명이 불안에 떨고있다면 무의미한 스트레스를 받고있는 것 아니겠습니까?

항체검사를 통해서 자신이 어떤 상황인지 안다면 안심할 수 있는 사람도 많아질 것이라고 봅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 치료를 위해, 방제를 위해 필요한 인력으로 우선 고용해서 현재의 의료인력 부족을 해결하는데도 의미있고 분명한 선정 기준이 될 것입니다.

확진자를 찾아내기 위한 진료소만 자꾸 들어서니까 공포심이 확대되는 것을 느낍니다.

진료소 보다는 항체검사소가 더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확진자 수 얼마를 발표하는 것 보다는 항체 보유자수 얼마를 발표하는 것이 더 안심되지 않겠습니까?

둘째, 적극적으로 환기의 중요성을 홍보해주세요.

국가는 국민들이 백신만 쳐다보며 기다리게 하지 말고 마스크 사용을 권장하는 것처럼

적극적으로 환기의 의미와 기준을 제시하고 권장해야 한다고 봅니다.

최근에는 이제 단순히 사람 간의 전염을 넘어서서 공기를 통해서도 전파된다고 알려졌습니다.

겨울에 환기가 잘 되지않는 실내에서 보온용 실내 환풍기를 통해서도 감염이 된다고들 합니다.

그렇다면 산소가 풍부하고 병원균이 존재할 가능성이 희박한 맑은 공기가 무엇 보다 중요하다는 말이겠죠?

감염을 너무 강조하다보니 창문 여는 것 조차 옆집에서 감염원이 날아올 것 같은 두려움을 갖게합니다만

저 바깥의 공기는 환풍기로 돌아가는 실내 공기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하루 종일 햇빛 아래에서 자외선으로 소독된 공기입니다.

인간이 호흡해도 좋을만큼 안전한 상태로 처리된 공기입니다.

집 창문만 꼭꼭 닫아두고 아무데도 안 가면 될 것 같지만 도리어 호흡기 질환에 걸리기 쉽습니다.

환기가 부족한 것만으로도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은데

심지어 거기에 실내 소독까지 자주 하라니... 그 소독약 성분이 다 어디에 있겠습니까.

감염 피하려다가 독한 소독제 성분만 페에 쌓여가게 만드실 겁니까?

그러니 환기도 자주 하고 공기 좋은 곳에서는 최대한 마스크를 벗고 큰 호흡을 하도록 지도해야 합니다.

집안도 소독하게 되면 소독약 성분도 환기를 통해서 날아가게 하라고 올바르게 지도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가습기살균제사고 처럼 알게 모르게 화공약품의 피해도 입게될 것입니다.

산에 오르고 야외에서 운동을 하면서 까지 마스크를 쓰라고 하는 것은 옳은 지침은 아니라고 보여집니다.

항체검사와 환기 잘 하기.

이 두 가지만 실행되어도 사람들이 덜 불안해하고 스트레스를 덜 받을 것 같습니다.

서로가 서로를 감염원으로 인식하고, 말을 줄이고 접촉으 줄이는 것은

인정으로 살아가야하는 인간세상에 어울리는 지침은 아니라고 봅니다.

일년 여 지속되고있는 코로나 시국으로 인해서 대중적 스트레스가 극에 달했다고 보여집니다.

이런 문제는 개인적으로 해결될 것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이렇게 기본적인 스트레스의 경감과 개인의 건강관리가 되도록 한상태에서

향후 백신의 안전성이 확인되면 그 때 백신을 도입하고 접종을 권해도 늦지않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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