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암 환자가 살아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참여인원 : [ 1,244명 ]
작성자 정보
- 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138 조회
본문
2021-03-04
2021-04-03
N
저는 암환자의 가족입니다
제 언니가 폐암 말기 판정을 받았고 시한부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저희 엄마도 암판정을 받았는데 연세가 많으셔서 그런지 진행은 더디지만 매일 매일 조마조마한 심정입니다
제 언니는 종합 병원에서 방사선치료와 DNA치료를 받았으나 이미 전이된 상태입니다
언니는 방사선 치료로 인해 골다공증이 심해져서 접합 수술을 받았지만 암으로 인해 뼈가 붙질 않아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더 이상의 방사선 치료는 무리일 것 같습니다
이제 항암제를 투여한다고 하는데 얼마나 고통스러울지요...
고통 가운데 우울증에 빠져 하루를 지내는 언니를 생각할 때마다 아무 것도 해줄 수 없는 나 자신이 무기력하게 느껴지고 눈물이 납니다
요즘 들어 각광받는 치료법 중 하나가
****** 면역요법이라는데
고통스럽지 않고 많이들 좋아진다고 들었습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 주사를 맞는 것이 불법이라고 하여 제일 가까운 일본에 가서 맞고 오는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비용도 만만찮게 들어서 한 차례 억단위의
돈이 든다고 합니다
항공비,체류비,병원입원비,시술비..이런거죠
일본이 물가도 비싸잖아요
게다가 보험도 안되고 외국인이고 생사를 건 치료를 받는 거고....
그야말로 호구가 되는 거죠
국내에서 가능해지면 보다 적은 비용으로도 가능해지겠지요
또 제 언니처럼 움직이면 위험한 중증 환자는
이동 중에 사망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 면역요법으로 치료하면 부작용과 고통이 거의 없다고 합니다
국내에 가까운 병원에서 치료가 가능해지면 많은 암환자가 살 수 있을 겁니다
암뿐만 아니라 독감,헤르페스등 바이러스성 질환등도 상태가 좋아진다고 합니다
건강 증진 목적으로 시술 받는 사람도 있을
정도로 안전한 시술이라고 합니다
이 요법이 이전부터 가능했더라면
코로나로부터도 더 많은 사람을 살릴 수 있었을 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술 방법도 간단하다고 합니다
혈액 채취---****** 배양실에서 증식,배양
---링거액 처럼 혈관에 주사
하면 끝이라고 합니다
현재 우리 나라의 고도로 발전된 성형 기술을 감안한다면
이 정도는 그리 복잡하거나 어려운 기술이나 장비는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당국은
이웃 나라 일본에서도 손 쉽게 하는 시술을
왜 우리나라에서 금지하거나 제약을 두어
훌륭한 기술을 사장시키고 의학 후진국을 자청하는 것일까요?
또 규정으로 인해 사람의 생명 연장 권리가 방해받게 되었다면 규정을 고칠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요?
더구나
혐한 사고를 갖고 있는 일본에 기대야 살수 있는 이 거지 같은 상황을
우리 국민이 겪어야 하는 것은 ....
참으로 개탄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게다가
언제 또 코로나와 같은 ,아니 더 강력한 바이러스가 출현할 지 모르는데
******같은 면역요법이 많은 병원에서 시술이 가능해야 백신이 나오기 전까지 위급한 상황에 발빠른 대처를 할 수 있는 대안이 되기도 하고요
허가 안해 주면 어차피 돈있는 사람은 일본이든 어디든 가서 시술할 것입니다
돈 없고 움직일 수 조차 없는 사람은 그렇게도 못하겠지요
결국 피해는 경제적 여유없는 국내 암환자들이 고스란히 떠 안게 될 것입니다
당국에서 주저하고 미루는 사이
암으로 친구가 죽고 가족이 죽고 언젠가는 본인이 죽게 될 수도 있습니다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당국은 하루속히 ****** 면역요법을 일정기준을 갖춘 병원이라면 어디서든지
시술 할 수 있도록 폭 넓게 허가해 주어
국민의 생명권을 보장하고
내일 어떻게 될 지 모르는 암환자들의 피눈물 나는 고통과 가족의 절박한 바램을 외면하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암의 고통을 덜어주고 나을 수 있다는 희망의 끈을 놓지 않도록 , 암환우와 가족 모두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청원에 동참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청원 내용]
첫째
당국은 최소한의 ******시술 요건을 갖춘 병원이면 어디서나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빠른 시일 내 허가해 주셔서
국민이 자신의 치료받을 권리, 생명권을 지킬 수 있게 제도를 당장 마련해 주세요(지정병원을 원하지 않음)
둘째
쉽게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병원이나 담당 의료진이
고의나 중과실이 아닌 한 책임을 지지 않아도 되도록 제도를 마련해주시고
******치료를 자유롭게 받을 수 있도록 시술의 선택권을 환자에게 허락해 주시기를 청원합니다
하루 하루 암의 고통속에서 버티고 있는 환우들입니다
지체하지 말아 주세요
[본 게시물의 일부 내용이 국민 청원 요건에 위배되어 관리자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