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Z를 맞고 고통스런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아들을 눈물로 지켜보며, 누구라한들 이런 정부와 국가를 믿고 살아갈 수 있을까! 참여인원 : [ 7,924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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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내용
제 아들은 3월 4일 AZ백신 접종 후 이상증세로 58일이 지난 지금 이시간에도 재활병원에서 재활치료를 하며 현재까지 고통 속에 살고 있습니다. 기저질환이 없던 건강한 아들은 한순간에 보호자 없이는 거동이 어려운 환자가 되었습니다. 26살 아들은 백신 접종을 선택할 권리가 없었습니다. 의료종사자란 이유로 우선순위 강제 백신 접종 대상자였을 뿐입니다. 백신을 맞지 않겠다고 취업난으로 힘든 이 시기에 어렵게 입사한 병원을 어떻게 그만 둘 수 있겠습니까. 국민의 생명과 건강에 중대한 사항에 아들의 선택의 자유는 없었습니다.그 때 우리는 코로나 백신 부작용 발생시 책임을 진다던 정부을 말을 철석 같이 믿었습니다. 그 믿음의 결과가 우리가족에게 참혹하고 현실로 다가올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AZ 백신 접종 후 이상증세와 시간적 선후관계는 있으나 원인병명이 불명확하여 인과성은 없다" 라는 것이 질병관리청의 최종 답변입니다. 원인병명이 명확한 경우에만 부작용으로 인정해준다는 것으로 결국 현실적으로 보상은 어렵다는 것 아닙니까?코로나 백신 부작용의 인과성을 인정한 30만원 이하 경증들만 원인병명이 명확했습니까? 아들이 백신 접종후 이상증세로 인해 이병원 저병원을 백방으로 다니며 느끼는 좌절감은 부모로써 너무나 안타깝고 울분이 치밀어 옵니다.
국가는 이러한 백신 접총 후 이상반응 증상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전담 병원과 치료 매뉴얼과 그리고 현실적인 보상 규정을 만들어 주셨으면 합니다.코로나 종식을 위해 백신 접종이 불가피하다는 것은 저희도 잘 압니다. 다만 대의를 위해 일부 부작용을 겪는 국민들을 외면하고 코로나 백신 접종률만 높이는 것이 진정한 K방역입니까?부모가 바라는 것은 건강했던 우리 아들이 AZ백신을 접종 이후 찾아온 병마와 3개월이 될지 6개월이 될지 모르는 싸움을 하루 빨리 끝내고 예전에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정부와 질병관리청의 진심 어린 사과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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