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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님 살고싶습니다. 살려주세요. 참여인원 : [ 1,617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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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0605 k

청원내용

안녕하세요. 저는 충남 태안에 살고있는 37살 여자입니다.

1. 4월 22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오전 10~11시 사이에 접종했습니다.

백신을 맞으면서 주의사항을 비롯한 알러지약과 타이레놀을 처방받아 먹었습니다.

2. 백신을 맞은 당일 22일 저녁 8시부터 몸살난 것처럼 아프기 시작했고 "오한, 가벼운 미열과 두통, 손발 떨림, 근육통, 다리저림 등으로 언론에 보도됐던 사례의 누구나 겪는 부작용일 것이다" 가볍게 생각했습니다.

3. 25일 저녁부터는 미열과 함께 눈두덩이부터 시작하여 두드러기가 생기기 시작했으며 시야가 두개보이는 현상이 나타났으며 온몸이 간지럽기 시작했습니다.

3. 28일은 몸이 너무 고통스러워 무슨방법을 찾고 싶어 응급실에 갔는데

백신접종 후 이정도 반응은 괜찮다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며 열이 37.5여서 병원은 출입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4. 29일은 오한과 두통, 다리저림이 심해져 응급실을 다시 내원했는데 열이 37.6도로 전날과 같은 상황으로 코로나검사를 받고 해열제 주사를 맞고 귀가했습니다.

5. 5월1일... 손발떨림과 간헐적 복시현상, 두드러기, 온몸의 간지럼, 다리저림, 두통과 뒷목의 쏠림증상이 너무 심해서 ***** 응급실보다는 *****이 괜찮을것 같아 내원을 했는데 혈압이 200/120 정도의 고혈압과 37.5의 열로 응급조치를 하였고. 엑스레이와 ct검사결과 몸에는 이상이 없었고, "백신과의 연관성은 잘 모르겠다"라는 대답이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주말을 보내고 5월3일 위와같은 증상으로 *****을 방문하였는데 의사선생님 말씀이 "백신과의 연관성을 뭐라 말할수 없으나 *****에 연락해본결과 *****에서도 이상반응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열이 지속적으로 있고 혈압조절이 되지않는건 문제가 있는게 맞으니 상급병원으로 갈수있게 소견서를 써줄테니 꼭 가봐야합니다."라고 하시며 소견서를 구구절절 써주셨습니다.

고민 끝에 바로 서울에 있는 병원으로 진료를 받으러 갔고 엑스레이, CT, 조형물삽입MRI, 뇌척수액검사를 비롯 여러종류의 피검사 등을 시행한 결과 염증1도 없다는 소견과 함께 백신부작용에 대해선 말을 아꼈습니다. 다리저림이 심하여 5월7일 진료예약을 해논 상태 입니다.

병원에서 나오기 직전 열을 쟀는데 37.7도 였습니다.

저는 지금도 너무 아픕니다.

그러나 문제는 아픈것도 있지만 질병관리청의 대처에 너무 화가납니다.

위급상황일 때 대처에 대해 상담하라 해놓고 같은말만 반복하며 1339에서는 죄송하다, 이상반응신고와 보상 30만원 받는 절차에 대해서만 로봇처럼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나라에서 맞으라는 백신을 맞고 난 후 원인불명의 증상으로 하루하루가 고통스러운 상황인데 약도 없고 답도 없고 살으라는 건지 죽으라는건지, 내일아침에 눈은 뜰수 있을지...지금은 무섭습니다.

당장의 문제는 없다고 하지만 사례들을 보면 갑자기 죽거나 뇌출혈로 수술받고 하반신 마비되고... 저는 어떻게 해야하나요...?

병원진료라도 제대로 받을수 있게 대통령님께서 도와주세요.

대통령님께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저의 고통대비 마음의 위안이라도 삼을수 있도록 열이 37도가 넘으면 병원출입도 불가능합니다. 이번에 서울병원에 갈때도 열이 37.6도라며 코로나 검사후 음성반응이 나와야 출입할수 있다고하여 아픈 몸이끌고 기다리다가 코로나 음성결과 나온 후 병원진료를 받았습니다.

제발 기다리지않고 빠른진료 받을수 있도록만 해주셔도 이젠 감사할 것 같습니다.

도와주세요 대통령님.

[본 게시물의 일부 내용이 국민 청원 요건에 위배되어 관리자에 의해 수정되었습니다]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598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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