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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첫' 17세 동갑내기 걸그룹 첫사랑(CSR), 27일 데뷔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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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2.07.11 07:21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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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17세 동갑내기 걸그룹 첫사랑(CSR)이 오는 27일 가요계에 출격한다. 

11일 소속사는 "17세 동갑내기로 구성된 7인조 걸그룹 첫사랑(CSR)이 27일 데뷔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첫사랑(CSR)은 열일곱부터 시작해 해마다 달라지는 소녀들의 이야기를 전개하며, 성장하는 소녀들의 모습과 첫사랑이라는 감성에 대한 다양한 해석을 풀어낸다.

첫사랑(CSR)은 지난 8일 공식 팬카페 및 SNS 채널을 오픈하고 데뷔 초읽기에 돌입했다. 이어 트레일러 영상을 잇달아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10일 공개한 개인 트레일러 영상에서는 두나, 시현, 수아, 서연, 금희, 예함, 유나가 챕터별로 나눈 스토리에 각자의 개성을 녹여 17세 소녀들의 청량함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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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관계자는 "첫사랑(CSR)은 어딘가에 있을 법한 소녀들의 느낌을 가득 담은 그룹이다. 특히 17세 동갑내기로 구성된 만큼 차별화된 틴(TEEN) 케미와 첫사랑(CSR)만이 할 수 있는 흥미로운 테마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잠들어있던 첫사랑의 감성을 켤 걸그룹 첫사랑(CSR)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팝뮤직은 종합미디어 콘텐츠 기업 위지윅스튜디오의 자회사로 음반, 공연, 콘텐츠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총괄한다.

팝뮤직은 오는 9월 16일 개막하는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제작 중이다. 가수 윤상을 비롯해 클래지콰이 프로젝트의 클래지와 호란, 3인조 혼성 보컬 그룹 스웨이(SWAY), 배우 허규와 송주희(Alice), 인플루언서 유리사(YURISA)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팝뮤직

출처: https://www.xportsnews.com/article/160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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