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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7~8년만에 복귀해서 2주 해보고 다시 정리했습니다. <올 추천: 56 / 0>

리자 작성
작성일 2023.03.28 11:20

1,638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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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로엔그린2023-03-26 20:29:5278110

그 당시 잘 기억은 안나지만 최상위 사냥터가 오만,잊섬이었던 시절에 75다엘로 재미나게 하다가 도저히 겜할 시간이 안나서 접었었습니다.

리니지를 한창 재밌게 하다가 다시 돌아오는 사람들은 리니지라는 게임이 개돼지게임이란걸 다 알지만 뭔가 끊을 수 없고 다시 생각나게 만드는 여러가지

요소가 있다는걸 다들 아실거에요.

저는 여러 이유 중 타게임에서 느낄수 없는 뭔가 그 허접한 그래픽에서 오는 사냥느낌이라고 해야될까요?그 느낌이 너무 좋았었어요.

그냥 데스나이트 변신으로 칼질하면서 사소한 젤,데이,마물,유산 이런것들 창고에 채우는 재미로 게임했었죠

각설하고 이번에 다시 시작하면서 10 억 정도 지르고 검사로 시작했다가 다시 다 팔고 정리하면서 느낀점을 써봅니다.

1. 신규유저,복귀유저는 장비 없이 갈 곳이 없습니다.

9오단,5반방,5파푸완력,축머미 낀 기본장비셋으로도 갈데가 많이 없습니다.

버땅,은던,수로,격전지,요던3층 끝

몹 리젠 되는 속도보다 유저들 수가 한 2만배는 더 많은 것 같습니다.

2. 사실 신규유저,복귀유저를 위한 사냥터가 없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버땅?,은기사던전?,수로왕국? 사냥터 사람 미어터지고 나오는 템은 없고 아덴은 아예 안나오며 결론적으로 다시 재미를 붙일만한 계기가 아예 없습니다.

뭐를 잡던간에 마리당 아덴을 10원이라도 줘야 조금씩이라도 모으는 재미가 있는데

가끔가다 나오는 날빠?마물?...긴말하지 않을게요

뭐 10억으로 뭐하러 시작했냐 라고 말씀하신다면 할말은 딱히 없습니다만 10억이면 싸게 쳐서 현금 100만원입니다.

누구는 100만원 갖고는 재미없는게 당연하다고 말씀하실수도 있겠지만 저는 100만원도 안 쓰고 다시 시작하시려는 분들을 위해 이 글을 씁니다.

천천히 사냥하면서 템 맞춘다?장담하건데 절대 불가능합니다.

차라리 저 같은 성향인 분들은 리니지m을 하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무과금으로 막피 대응은 힘들겠지만 천천히 사냥하면서 창고 채우고 컬렉션 조금씩 채우고 뭐라도 조금씩 모으는 재미가 훨씬 재밌네요.

말 주변이 없어 보기 힘들 수도 있겠지만 여기까지 읽어주시느라 수고하셨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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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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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로서큐버스

300만원 쓰고 정말 많이 공감되고 엔씨에서는 초보자를 전혀 생각하지않고 지속적인 아데나를 구입하지않으면 게임을 할수가없습니다
저는 지금 캐시템 및 몇백과금해 게임하고있는데 접히기 직전입니다 사냥하면 계속 마이너스만 나고 재미도없고요
이벤트 물약으로도 충당이 힘들어요 소모품이 비싸고 아데나가 나오지않아서요
너무 초보자한테 극한에 스펙업을해서 몇천만원쓰고 게임을하던지 아니면 하지 말라는것
천천히 성장도 하기도 힘들게 만든 이게임 운영에 진절머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탈출은 지능순이라고 먼저 떠나신걸 박수칠게요
현생에서 평온하시

2023-03-2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