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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에 속은분들이 보길 바랍니다.] 2149년, 멸망한 지구에서 원룸에 갇혀 살게 된 극소수의 사람들 [영화리뷰/결말포함] | 김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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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9 (2016)
엔딩 곡 Adam young- Shackleton 입니다 : )
조회수 709,247회 2022. 6. 3.
댓
Isaac Choi
3개월 전
리뷰만 보고 배경을 추측해보자면
포드 여러개는 각자의 역할이 있음. 주인공은 땅파서 포드만드는 자원수집이고 다른사람은 농작물키우기 음식만들기 배달하기 포드수리하기 등등 포드들로만으로 작은 사회를 만들어서 몇년간 유지할 수 있었던 것 같음
민수
3개월 전
아하 난 음식이 어떻게 오나했내요ㅎ
수급무사
3개월 전
리뷰 중간에 드론 로봇이 감시하고 다니는걸 보고 로봇이 점령했나..싶은 생각이 들었지만
후반을 보니 그 드론도 포트에 갖힌 사람이 한 역할로써 조종하고 있었을 뿐이었고 정부는 이미 망한 상태였다는게 신선하네요.
이미 재앙은 끝났으나 정부는 망해버렸고 사람들은 갖혀서 역할분담으로 해오던 방식 속에서 변화하지 못하고 외롭게 갖혀서
생을 마감해야 한다는게 많은 생각을 들게 하는거 같습니다. 어쩌면 챗바퀴 돌듯 남들 따라 사는 대다수 우리들의 삶이랑 다를바 없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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