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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전 대통령 부인 변호하던 50대女, 대통령 됐다…누구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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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베니어 첫 여성 대통령 탄생
멜라니아 여사와는 소송 대리인 인연
13일(현지시간) 치러진 슬로베니아 대통령 선거에서 무소속 나타샤 피르크-무사르(54) 후보가 당선됐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슬로베니아 국가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 저녁 99.99%를 개표한 결과 피르크-무사르 후보 득표율이 53.86%로 전직 외무장관인 슬로베니아민주당 소속 안제 로가르(46) 후보를 꺾고 당선을 확정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진행된 슬로베니아 대통령선거 1차 투표에서는 7명의 후보 중 로가르가 34%, 피르크-무사르가 26.9%로 결선투표에 진출했다. 하지만 결선 투표에서 역전된 것이다.
피르크-무사르 당선인은 TV로 중계된 연설에서 “어떤 슬로베니아를 원하는지 국민들이 뜻을 밝혔다”며 “기본 인권과 민주주의를 수호하겠다”고 말했다.
선거 패배가 확정된 로가르 후보는 이를 인정하고 피르크-무사르 당선인에게 축하 인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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