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대리전 기획에 실패한 미국. 다음 타겟은 이란 또는 북한? 20년 사기질이 들통난 팬타곤 + 러시아 여군

리자 작성
작성일 2022.11.30 23:41

1,201 조회
목록

SCOTT 인간과 자유님이 고정함

@scott1984

1일 전

러시아 코메디언이 폴란드 두다 대통령에게 마크롱을 사칭하고 전화를 했군요. ㅎㅎ 그런데 두다의 당황한 변명을 들으시면 두다가 얼마나 절박한지 알 수 있습니다. 다른 루머에 따르면 폴란드 군인 1200명이 전사했고 수천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합니다. 두다는 전쟁 초기에 폴란드인들에게 의용군으로 참전할 것을 독려했습니다. 서방에서 금전적 지원을 받고 예비역 뿐 아니라 현역도 우크라 군복을 입고 싸우고 있답니다.

@jason061971

2일 전

개인적인 생각으로 중국에 lifeline을 제기한 것은 미국의 러시아에 대한 경제 재제입니다. 이를 통하여 러시아는 중국에 염가의 장기 원유 공급계약을 체결하였고 그것이 중국 경제의 물가 안정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미국과 유럽 그리고 아시아 국가들이 물가 상승에 시달릴때 중국의 경제는 헝다와 같은 부동산 대기업 붕괴의 절체절명의 위기에서 가까스로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지금은 오히려 중국경제가 여타 선진국 경제에 비해서 견고해 보이기 까지합니다. 사실 러우전이 없었다면 중국은 아마 외환위기에 직면했을지도 모릅니다. 결국 바이든이 간접적으로 중국을 살린 꼴이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미국이 대만을 둘러싸고 중국에 대한 강경발언을 하는 것도 쇼라고 봅니다. 만일 전쟁이 난다면 아마 무기나 열심히 대주겠죠. 바이든은 사실 중국의 영원한 친구로서의 역할을 아주 드러나지 않게 잘 하고 있습니다. 치매나 이런것도 저는 쇼가 아닐까 하는 생각입니다. 중국의 가장 큰 아킬레스건은 사실 인민들의 생활물가입니다. 유가, 돼지고기, 대두 이런 것들이 폭등할경우 민심이 아주 불안해집니다. 민심이 불안해지면 지방 군벌들이 중앙 공산당에 비협조적이되고 때로는 쿠데타 위협까지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중국의 실권은 공산당이 아니고 인민해방군이 갖고 있다는 이야기도 하지요. 중국 공산당이 화웨이를 그렇게 애지중지 하는 것도 그것이 인민해방군 소유이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바이든이 집권하고 있는 한, 중국과 대만과의 전쟁 가능성은 낮아보입니다. 하지만 2024년에 트럼프가 집권한다면 이야기는 달라질듯 합니다. 트럼프는 절대로 중국에 공격을 가하지 않겠지만 다시 경제적인 압박을 할 것이고 특히 커머더티에 대한 공급을 막는 전략을 취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입니다. 그럴 경우 시진핑은 국내의 불만을 잠재우기 위해서 대만을 공격할 가능성도 높다고 보입니다. 실제로 중국의 대만 침공은 러우전 이전에 더 가능성이 높았다고 봅니다. 즉, 중국의 대만 침공은 아직 물건너 간 것은 아닌것 같고요 바이든 집권하에서는 가능성이 낮아 보입니다. 하지만 불씨는 살아있다고 봅니다. 중국이 안고있는 내부적인 모순 - 자원 부족, 빈부격차, 부동산 버블 - 들은 MAGA 진영이 정권을 잡으면 일시에 다시 수면위로 올라올 것이고 이를 타개할 방안은 대만 침공밖에 없다고 봅니다. 그럴경우 아마도 일본이 적극 참전하게 될것이고 그 반대급부로 일본은 개헌할 권리를 받게 되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