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랑스 검찰이 원자력 발전소 관리들이 프랑스의 노후된 발전소에서 발생한 오작동 사건을 은폐했다는 주장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프랑스 검찰은 원자력 발전소 관리들이 노후된 발전소의 오작동 사건을 은폐했다는 주장을 조사하고 있다고 조사 측과 가까운 소식통이 목요일 AFP에 말했다.

이번 조치는 국가 남동부에 있는 트리카스틴 발전소의 엔지니어인 내부 고발자가 제기한 법적 고발에 따른 것입니다.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엔지니어는 2021년 10월 원자력 발전소 운영자 EDF를 대상으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하면서 자신의 고용주에게 반복적으로 사건을 알리고 환경부 장관에게도 편지를 보냈다고 말했습니다.

엔지니어에 따르면 원자력 운영자가 국가 안전 기관 ASN에 신고하지 않았거나 축소된 사건에는 2017년 한 스테이션 원자로에서 설명할 수 없는 전력 서지와 이듬해 스테이션 내부 홍수가 포함됩니다.

남부 항구 도시 마르세유의 한 수사관이 현재 사기 혐의와 “다른 사람들의 생명을 위험에 빠뜨리는” 혐의로 발전소를 수사하고 있다고 법률 소식통이 말했습니다.

다른 의심되는 위반 사항에는 독성 물질 누출로 인한 환경 피해, 원자력 검사관의 점검 방해, 경보를 울린 후 자리를 비운 엔지니어의 직장 괴롭힘 등이 있습니다.

전력의 약 70%를 원자력에서 생산하는 프랑스는 노후된 발전소의 수명 연장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으며, Tricastin을 포함하여 그 중 일부가 40년 제한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2월에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화석연료에서 벗어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14개의 신규 발전소로 프랑스 원자력 산업의 "재탄생"을 촉구했습니다.

내부고발자의 유명 변호사인 Vincent Brengarth와 William Bourdon은 AFP에 보낸 성명에서 Tricastin 조사의 착수는 고발의 "극심한 중력"의 증거라고 말했습니다.

AFP와 연락을 취했지만 EDF는 논평을 거부했습니다.

 French prosecutors are investigating claims that officials at a nuclear power station covered up incidents of malfunction at an ageing plant, a source close to the probe told AFP on Thursday.

The move follows a legal complaint filed by a whistleblower, an engineer at the Tricastin power station in the southeast of the country.

In his complaint to police in October 2021 targeting nuclear plant operator EDF, the engineer, whose identity was not given, said he had repeatedly alerted his employer to the incidents and had also written to the environment minister.

Events that the nuclear operator failed to declare to the national safety agency ASN, or played down, include an unexplained power surge at one of the station reactors in 2017 and flooding inside the station the following year, according to the engineer.

An investigating magistrate in the southern port city of Marseille is now probing the power station for fraud and “endangering the lives of others”, the legal source said.

Other suspected violations include damage to the environment by leakage of toxic substances, obstructing checks by nuclear inspectors and workplace harassment of the engineer, who says he was sidelined after sounding the alarm.

France, which derives around 70 percent of its electricity from nuclear power, has been exploring a possible extension of the lifetime of its ageing stations, several of which are coming up against their 40-year limit, including Tricastin.

In February, President Emmanuel Macron called for a “rebirth” of France’s nuclear industry, with 14 new plants, as part of efforts to move away from fossil fuels.

The launch of the Tricastin probe was evidence of the accusations’ “extreme gravity”, the whistleblower’s high-profile lawyers Vincent Brengarth and William Bourdon said in a statement to AFP.

Contacted by AFP, EDF declined to com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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