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예프 심장부와 주요도시 미사일로 강타!/젤렌스키는 비밀벙커로 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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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가 크림의 케르치 대교에 테러를 가한지 이틀만에 러시아가 받은대로 돌려주고 있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월요일 아침 우크라이나의 핵심도시에는 미사일이 유성의 비를 연상시키듯 동시다발적으로 쏟아졌습니다. 민간시설인 케르치 대교, 특히 러시아가 본토로 간주하는 크림을 공격하고 조롱까지 하자 러시아는 이번에 본때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미사일은 수도 키예프 중심가를 강타했습니다. 비탈리 클리쉬코 키예프 시장은 주민들에게 대피소로 향할 것과 다른지역 주민들에게는 키예프에 들어오지 말 것을 지시했습니다.
클리쉬코는 도시의 인프라들이 타격대상이라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내무장관의 보좌관 안똔 게라셴코는 미사일이 블라지미르스카야 울리차에 있는 슬루쥬바 베자빠스노스찌 우크라이늬, 국가안전국 본부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지도에서 갈고리 표시가 돼 있는 곳입니다. 국가안전국은 케르치 대교 테러의 배후로 특정된 기관입니다. 그리고 그 아래 대통령궁과 좌측으로 국방부 건물도 타격목표였습니다. 하늘색 형광으로 표시된 건물들이 목표물인데 대통령궁은 이번에 바줬습니다. 미사일은 근처 거리에 떨어졌습니다. 키예프가 공습을 받을 때 마침 생방송을 하던 BBC기자는 깜짝놀라 몸을 수그리는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게라셴코는 텔레그램에 하늘에 검은 연기가 치솟고 거리에 파괴된 차량이 뒹구는 장면을 올렸습니다. 게라셴코는 일단 5명의 민간인이 숨지고 12명이 다쳤다고 말했습니다.
러시아군의 미사일은 키예프뿐 아니라 동부도시 드녜프르, 하리코프, 서부의 르보프, 오데사등에도 떨어졌습니다 현재 젤렌스키는 고위관리들과 키예프에서 도주해 서부 모처에 있는 우크라이나사회주의공화국시절 건설된 벙커에 머무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자 체첸의 람잔 카디로프는 나중에 후회하지 말고 지금 서유럽으로 튀라고 촉구했습니다. 젤렌스키는 담대한 것처럼 연기를 하지만 겁이 많습니다. 이번에 대통령궁을 러시아군이 타격하지 않은 것은 협상테이블로 복귀하라고 다시 한번 기회를 준 것으로 봐야 합니다. 젤렌스키는 키예프에 공습이 가해지자 영상을 찍어 텔레그램에 올리고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적었습니다.
이번에 푸틴 대통령은 결단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러시아군이 남부전선 곳곳에서 부분적으로 밀리고 케르치 대교마저 파괴된 마당에 더 참고 있으면 민심을 모으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그동안 푸틴 대통령에 대한 군부 실로비키와 민간의 불만은 왜 시원하게 우크라이나를 공격하지 않느냐는 거였습니다.
키예프와 주요도시들에 미사일 공격을 가하자 러시아인들은 환호하는 분위기입니다. 러시아인들은 그동안 너무나도 분개해왔습니다. 특히 케르치 대교를 폭파해 놓고 기념우표를 인쇄하고 입간판까지 만들어 희희낙락하는 우크라이나인들을 보고 경악했습니다. 러시아인들도 똑같이 우크라이나인들을 조롱했습니다. 키예프의 교량하나가 미사일 공격으로 부서지는 영상에다 우표입간판 앞에서 사진을 찍은 우크라이나인들의 모습을 합성해 영상에 올리기도 했습니다. 결국 키예프는 케르치 대교에 테러공격을 가함으로서 러시아의 보복을 불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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