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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에서 아내를 직원으로 고용 등 4개 KBS 해외지국에서 무더기 비리. 내부 감사 진행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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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임 사장이 임명한 특파원을 소환해 놓고 민노총 산하 직원들을 특파원으로 발령냈다가 비리 터졌다는 의혹
내부 감사도 봐주기식 비리
부끄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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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작성일 2022.10.17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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