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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은 충격을 금치 못했습니다. 암이 인간을 공격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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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이 인간을 주로 공격하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전쟁의 승리에 있어 보급과 행군을 차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이제야 인간은 그 시기를 알아낸 것이죠. 



- 내용출처: 1. Freda Kreier, “These cancer cells wake up when people sleep”, nature, 2022 2. Zoi Diamantopouou et al, “The metastatic spread of breast cancer accelerates during sleep”, nature, 2022 (doi.org/10.1038/s41586-022-04875-y) 3. 김영섭, “여성 유방암 세포, 밤에 잠자는 동안 집중 공격”, 코메디닷컴, 2022 4. 임종윤, “유방암 옮기는 '암세포 씨앗', 밤에 잠잘 때 많이 뿌려진다”, SBS Biz, 2022 5. Emily J. Gallagher and Derek LeRoith, “Obesity and cancer”, Cancer and Metastasis Reviews, 2022 6. Harrison Ball and Sunitha Nagrath, “Cancer cells spread aggressively during sleep”, nature, 2022 

7. Erren T C et al, “Shift Work and Cancer”, Dtsch. Arztebl. Int., 2010 (DOI: 10.3238/arztebl.2010.0657) 8. F. P. Cappuccio et al, “Sleep Duration and All-Cause Mortality: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of Prospective Studies”, Sleep duration and mortality, 2010 (doi.org/10.1093/sleep/33.5.585) - BGM: Revelations No Pads by Tristan Barton - Chapter 0:000:30 암은 언제 퍼질까 1:10 연구 결과 2:56 마무리 




에스오디 SOD님이 고정함

에스오디 SOD11시간 전(수정됨)

연구진을 비롯해서 nature에서도 적극적으로 해당 연구를 두고 "충격적이다"며 강조하고 있습니다.


1. 연구진은 논문에서 다음과 같이 본인들의 연구를 말합니다. Here we observe a striking and unexpected pattern of CTC generation dynamics in both patients with breast cancer and mouse models, highlighting that most spontaneous CTC intravasation events occur during sleep.

2. nature는 이 연구를 두고 한 문장으로 다음과 같이 소개합니다. Researchers make ‘striking’ discovery that breast cancer cells are more likely to jump into the blood when people are resting.

3. 또한 루드빅 암연구소의 생물학자 Chi Van Dang은 말했습니다. This revelation is “striking”.

또한 2022년 7월 17일 오전 12시 42분 기준으로 이 연구의 Altmetric은 2,347로 비슷한 시기에 발표된 연구 247,399개 중 55위에 속하며 nature에 발표된 847개 연구 중 9위에 속합니다. 세계 최상위 1%에 속하는 점수를 가진 연구입니다.

이상 제가 쓴 표현들은 어그로나 과장이 아님을 팩트를 들어 말씀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간호사랑 승무원이 발병률이 높았다는 것에 대하여: 이 부분은 제가 말을 헷갈리게 했네요. 제가 참고한 문장은 아래와 같습니다.

The International Agency for Research on Cancer listed disrupted circadian rhythm as a “probable” carcinogen after long-term studies concluded that people who work odd hours — such as flight attendants and night nurses — were at a higher risk of developing breast cancer.

요기서 알 수 있듯 일반적인 리듬에서 벗어난, 즉 시간에 따라 암발병이 달라진다는 것을 알았다는 겁니다.

원문에서와 같이 일반 리듬에서 벗어나는 것이 발암물질과 다를 바 없다... 즉 "시간대가 영향이 있는거네...??? 대체 왜???"에서 나와 더 연구하고 제대로 발전시킨 연구결과가 오늘의 결과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본 논문에서는 '인간의 생체주기'에 대한 부분이 있는데 내용이 어려워 일부러 빼고 결론 위주로 말하다보니 해당 문장에 대해 의아함을 느낀 분들이 계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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