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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는 아무 것도 없는 것에서 시작됐을까? 진공의 놀라운 실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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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 독일의 수학자이자 철학자였던 라이프니츠는 "우주는 왜 텅 비어있지 않고 무언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라며 우주 탄생에 관한 의미심장한 질문을 세상에 던졌습니다. 그리고 40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그 질문에 누구도 확실한 답을 내놓지 못했습니다. 우주의 기원에 관한 것이라면 그때나 지금이나 수수께끼죠.


우주가 탄생하는 순간이 무에서 유로 바뀌는 마법 같은 순간이라고 생각하지만 최근 우주 탄생에 관한 연구에서는 우리가 무라고 생각했던 것이 실제로는 무가 아니었다고 말합니다. '모든 우주'는 결국 무에서 왔겠지만 적어도 '우리의 우주'는 무에서 유가 된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고 있던 유에서 또 다른 모습의 유로 변화했을 뿐이라는 것이죠. 그리고 이 문제의 해답이 바로 진공 속에 숨어져 있을 수 있으며 진공의 정체를 완벽하게 알아낸다면 우주의 기원에 관한 오랜 수수께끼를 풀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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